베란다레시피에서 산 다채랑 케일이 아주 잘 자라요
대신 제가 겨울에 심어서 겨울동안은 정말 아주 천천히 자라서 거의 못먹었는데ㅠㅠ( 중간에 제가 관심을 끊은 것도 있지만ㅎㅎㅎ 그래도 잘 버텨주더군여)

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다채는 금방 금방 자라네요
근데 꽃대가 올라오면 이별을 고할 시간이라고 하던데ㅠㅠ
혹시 다채도 꽃대를 느리게 올라오게 하는 법이 있나요?ㅠㅠ

그리고 다 자란걸 떼어낼 때 줄기 끝까지 다 떼어야 하나요 아니면 반만 가위로 잘라서 떼어도 되나요?

이런 게시판이 있는걸 이제 발견했네요ㅎㅎㅎ

이제 봄이 되었으니 사다두었던 버터헤드상추나 바질 루꼴라도 다시 뿌려야겠어요~~~ (루꼴라 뿌린대로 싹이 다 났는데 아빠가 말도 없이 비료를 잔뜩 부어놔서 삼투압현상때문인지 시들시들 죽었어요ㅠㅠ)